2020 계획

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ㅠ
대학가면 되겠지
취업하면 되겠지..
하지만 힘들었다고 생각되는 목표를 이루어도
또 다른 목표가 생기고
안정적인 순간이 없다.
그래서 마음이 항상 불안하다.
잘 될 거라고 이젠 안심해도 되겠다 싶을 때
항상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
맘 놓고 쉬질 못하겠다.
그리고 내가 현재 있는 현실이 지옥 같다고
성격도 지옥같아지는 사람이 되기 싫다.
내가 안좋은 걸 겪었다고
다른 막내를 찾아 그에게도 똑같이 대하는 그런 꼰대가 되기 싫다.

그래서 결정한 게 나는 내가 만족할 만한 일자리를 찾을 것이다.

1. 심평원 준비하기- 적성검사 준비해야
ㅎㅋㅅ 학원 인강을 생각하고 있다

2 . 수능 다시 준비하기- 항상 전공이 나랑 맞나 고민이 많았는데 병원다니면서 수능을 치르고
과를 재선택할 예정

3. 공무원 준비하기- 2~3년 이상 삼교대 해야 보건소로 갈 수 있다고 함.
경쟁도 심하고 3교대를 하면서 공무원 준비해야 할지 고민됨

결론:
공무원 출제범위와 수능은 매우 비슷하다.
공무원준비하는 겸 수능을 준비해야겠다.